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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4 : 미래전쟁의 시작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크리스찬 베일,샘 워싱턴,안톤 옐친 / 맥지
나의 점수 : ★★★★

오락액션영화로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
(단. 화려한 액션오락영화 이상을 바라지 말라.. 이영화에서 주제의식이나 완벽한 구성, 혹은반전을 찾으려면 골룸 ㅋㅋ특히 후반부의 내용과 반전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대신 영화를 완벽히 즐기려면. 특히, 영화관에서 꼭 보는걸 추천.
큰 화면과, 빠방한 사운드를 맘껏 느껴라!

헬기타고 물속을 수색하다가 갑자기 물밑에서 로봇이 튀어나오는 장면에서는 완전 깜짝놀라서 고개를 확 젖히면서 소리낼뻔했다...;;
어떤 면에서는 공포영화보다도 더 긴장감있고 박진감있고 무서운 액션영화였달까(..)

그리고 잠시 CG로나마 등장한 아놀드 슈왈제너거 아저씨 ㅋㅋㅋㅋ
역시 터미네이터에 그 분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한가지 더. 나에게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츠로만 각인되어 있어서 머리를 민 모습은 조금 적응이 안되긴 했다;

터미네이터 1,2는 제대로 본 기억이 없어서 잘 평가를 못하겠지만,
확실히 3편보다는 나아진(...사실 3편보다 망가지기도 힘들긴 할 것이다;;)  블록버스터급의 영화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특히 예고편만 볼때는 아무생각없이 때려부시고 전쟁만 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스토리라인도 나쁘진 않아서 만족..


1. Salvation 이란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마커스의 두번째 부활...단순히 자신이 시간을 뛰어넘은 인간인줄 알고 있다가, 갑자기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분노하는 부분,
그리고 인간이기 위한 행동..

하지만, 결국 그는 스카이넷에 의해 코너를 낚기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래밍당한 것임을 깨닫고, 칩을 떼어버리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간다.
마지막 코너를 위해 심장을 희생하는 부분은 뻔한 예측이긴 했지만, 그래도 제목을 감안하면 괜찮은 결말이었던것 같다.

오락영화란 걸 감안하면 - 과연, 인간성이란 무엇인지 좀 생각을 하게 할 수도 있었다.


2.드라마(사라코너 연대기) 와의 관련성은 어느정도인지 좀 궁금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카일리스와 그의 형이 있었고, 형과 같이 존 코너의 해방군에 합류한 후, 형이 나중에 시간여행을 해 돌아온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카일리스와 꼬맹이만 등장한다;; 형은 어디로~~~???

3.한가지 더..
시간여행이란 것은 영화를 참 골치아프게 만든다.
미래에서 카일 리스가 와서,과거시점에서 그가 아버지란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미래에서 그 카일 리스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는 건데, 그럼 과거가 변하지 않는 건데...음;............
미래가 먼저인가 과거가 먼저인가 참 이해하기 힘들어 진다.;;

4. 예상했던 것보다는 인간의 세력권이 꽤 넓었나 보다.,
무전을 할때보면 기지가 참 많이 나온다. 그럼 상당한 세력권이 있단 소리인데...
나중에 보면 인간은 굴속에서 숨어있다가 치고빠지기정도를 하는 수준으로 나온단 말이지;;

코너 님이 지도하는데 인류는 더 위기를 겪는 것인가?::

그리고, 이번편에서 스카이넷을 파괴한거 같은데, 스카이넷은 아직 살아있고... 어렵군;

어쨌든 잡 생각은 접어두고

이번 편에 의해서, 인류는 존 코너에 의해 구원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를 방해하는 사령부도 일망타진.. 이제 최고명령자는 코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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